미분양 주택 증가와 주택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주거용 건축물 공사를 대폭 줄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주거용과 상업용, 공업용 등 건축물의 착공 면적은 5천605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축물의 착공 면적은 1천157만㎡에 불과해 지난해 2천494만㎡와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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