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 기업 스맥은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EMO 하노버 2019'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에 개최된 전시회에는 전 세계 1800개 업체가 참가해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EMO 하노버 2019전시회는 전세계 45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스맥은 지난 2013년 첫 참가 이후 올해 4번째로 참가하게 됐다.
스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추가적인 고객 유치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룰 계획이다. 대표 장비로는 지멘스의 제어기를 장착한 복합형 선반 SL2000BSY와 오일산업시장을 겨냥한 대형 수평형 선반 SL4500Y이다.
유럽시장을 겨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SIEMENS 컨트롤러 장착으로 사용자 편의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한 13대의 공작기계도 선보여 유럽 및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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