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18일 경기도 시흥시 비알인포텍을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알인포텍은 CCTV를 제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체 종업원의 절반에 가까운 23명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특히 고용한 장애인 대부분이 고용을 꺼리는 중증발달장애인이다.
신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에 사회적경제 전담팀 8개를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공급 실적이 2017년 180개 기업, 158억원에서 2018년 680개 기업, 1077억원, 올해 8월말 523개 기업, 902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