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대전지역 초기·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 및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일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상장활성화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전 내 강소기업 및 스타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공동으로 연다. 이를 위해 상장설명회 및 기업설명회(IR)를 공동개최하고, 산업·자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과 상장설명회를 통해 대전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전에 이어, 부산(9월25일), 광주(10월1일)에서 지역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의 공동 상장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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