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개장을 앞둔 음악섬으로 재탄생한 노들섬의 서쪽 전경. |
노들섬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고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타며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섬이었지만 유원지, 오페라하우스, 한강예술섬 등 개발사업이 무산되며 지난 반세기 동안 도시의 외딴섬으로 잊혔다.
오는 28일 정식 개장하는 노들섬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3층 높이 건축물이 배치돼 있다. 주요 시설은 라이브하우스(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서가(서점 겸 도서관), 엔테이블(음식문화공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