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파라곤 야경 모습 [사진 = 동양건설산업] |
20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세종 파라곤'은 세종시 1-1 생활권에서 최저 6층, 최고 18층, 19개동 전용 59~125㎡ 99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3면이 숲, 공원 등 자연요소로 둘러싸인 숲세권에, 지역 최초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전용 84㎡T 107세대·59㎡B 16세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결합된 복합단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105㎡A·C 107세대에는 '테라스형 포켓정원'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관계사인 라인건설과 공동으로 진행한 첫 사업으로, '파라곤' 브랜드의 부활을 알리는 사업장인 만큼 추진 과정부터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는 게 동양건설산업 측 설명이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3면 개방형 평면에 광폭 거실, 희소성 있는 틈새평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팬트리, 가변형 벽체 등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신평면을 대거 적용했다. 또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효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지열발전시스템 및 빗물재활용시스템을 도입하고, 입주민 안전과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각종 첨단시스템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끌어 올렸다.
↑ 세종파라곤 중앙광장 모습 [사진 = 동양건설산업] |
교통여건도 좋다. 유치원부터 초·중·고 모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특목고인 세종국제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가깝다. 시영버스 2개 노선과 광역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에서 출발하고, 정부청사와 KTX 오송역도 차로 10~20분 거리에 있다. 서울∼세종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약 7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박광태 동양건설산업 대표는 "고급 주택 브랜드 '파라곤'의 명성을 찾아준 '세종 파라곤'은 수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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