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규모인 곤지암허브 터미널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위한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재고관리와 피킹(picking), 패킹(packing), 배송, 교환·환불 서비스까지 진행해 주기 ?문에 기존 택배사업보다 평균판매단가(ASP)와 마진률이 모두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쟁사의 경우 택배 기존 터미널은 가동률이 높은 상황이고 신규 터미널은 빨라야 2022 년 가동될 예정으로 풀필먼트 서비스의 확산이 빠를수록 동사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동사의 택배 물동량은 지난 6 월 전년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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