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1st Lab(퍼스트 랩)은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핀테크 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IBK형 혁신 테스트베드다.
기업은행은 IBK파이낸스타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참여기업에게 사무공간과 클라우드 기반의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 'IBK 핀테크 드림랩' 기업으로 선정해 컨설팅, 멘토링, 해외진출 지원,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첫 참여기업으로는 탱커펀드(AI 부동산 시세 산정), 인포소닉(음파 이용 간편송금·인증), 한패스(외화 환전업무), KT X 벨소프트(KT기가체인 기반 무인예약환전서비스) 등 16개 핀테크 기업이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핀테크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 날 출범식에서 '핀테크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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