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이 현지 운용업 최상위 자격인 리테일자산운용업 라이선스를 받았다. 25일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6일 한국 운용사 최초로 싱가포르 금융통화청에서 자산운용업 면허 최상위 등급인 리테일 LFMC 면허와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면허 취득으로 한화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은 현지에서 주식형·채권형·대체형 등 다양한 유형의 공모펀드를 규모 제한 없이 설정해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승우 한화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장은 "다양한 유형의 글로벌 공모펀드를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