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3~25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1049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342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3.5% 낙찰가율은 77.6%, 평균 응찰자수는 6.1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5가 소재 건물 22㎡ 2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4명이 입찰해 감정가 1억1200만원의 105%인 1억1805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소재 대지 2837㎡, 건물 1083㎡ 2층 공장으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의 101%인 28억2046만원에 낙찰됐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119㎡ 6층 지식산업센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 481-10 벽산/경인디지털밸리2 6층 615호 119㎡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10월 16일 서울남부지원 경매 11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북서 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3억85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3
억80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4건, 압류 1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2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3억8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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