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대장지구 전경 [사진= 성남의 뜰] |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상업시설용지 3필지(▲상업 1-1블록 1147㎡ ▲상업 1-2블록 1147㎡ ▲상업 1-3블록 1149㎡)와 주차장용지 1필지(주7블록 1710㎡)다. 상업시설용지는 3필지를 일괄 공급하며, 공급예정가는 3.3㎡당 3100만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3.3㎡당 1740만원 수준으로 입찰은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 를 통해 진행한다.
상업시설용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 IC 인근의 대장지구 남측 진입부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이 쉽다.
서판교 운중동으로 연결되는 서판교터널(가칭)이 오는 2021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다. 또한 1300여개 기업(약 8만명)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고,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원에서 제2·3판교테크노밸리가 각각 2021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앞서 진행한 10개 블록의 아파트 분양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02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으며,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총 118 필지) 역시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성남의뜰 관계자는 "향후 서판교터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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