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강세다. 췌장암 및 담도암을 표적치료하는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치료 시스템에 대해 '2019년 국가연구개발 최우수성과 12선'에 선정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3시 현재 동성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6.80%)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동성제약은 우수성과 100선 중 6대 분야별로 2개씩 모두 12개가 최우수 성과로 선정했다.
한국전기연구원 배수진 박사팀은 췌장암 및 담도암을 보면서 빛으로 표적치료하는 형광복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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