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충남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분양

↑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자료 = 경남기업]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경남기업과 티케이케미칼 건설부문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446-4 일대에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59·72·84㎡, 381세대 규모로, 인근의 송악로를 통해 당진 시내와 서해안 신산업벨트로 이동할 수 있다. 당진 버스터미널과 송악IC 등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개통 예정으로 석문국가산업단지부터 합덕까지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2020년 합덕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 서울, 인천 등 주요 도시들로 접근할 수 있다.
중소형 단지로 구성했으며 분양가는 1억4260만~2억83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단지내 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이 있고 단지 인근에는 송악초가 있다. 단지 가까이 송악산이 있고 단지 내에도 피톤치드 숲길, 힐링산책로 등이 조성예정이다.
김치냉장고, LED조명, 주방상판 고급 엔지니어드 스톤 시공 등이 발코니 확상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11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