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2~5시 써밋 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 1층 씨어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공간 재정의-거주공간을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공간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인류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Home의 진화, 스마트홈의 현재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공지능 스마트아파트, 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단지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현숙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은 "앞으로 4차 산업을 인프라로 하는 창의적 발상의 스마트건축과 스마트시티 구축기술이
저출산, 고령화, 지구변화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방법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다양한 요인을 보다 폭넓게 파악하고, 더 나아가 공간의 패러다임 변화의 논의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