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은 카카오의 국내 최대 공식 상품 대행사인 '애플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사업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조원 규모의 배달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애플커뮤니케이션즈는 온·오프라인 광고 및 홍보대행 업체로, 국내 카카오 서비스 공식대행사다. 주력사업인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비롯해 카카오 알림톡, 카카오 로컬광고, 딜리버리 서비스인 카카오콜 대행사업 등을 하고 있다.
애플커뮤니케이션즈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언제든지 고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입점상담이 가능하도록 전국 32개 지사에 700명 이상의 영업담당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트론 관계자는 "최근 배달앱서비스의 성장세와 더불어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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