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개봉을 기념해 주요 캐릭터로 디자인한 체크카드와 통장을 다음달 18일부터 한정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왕국은 지난 2014년 1월 국내 개봉해 관객 수 1029만여 명을 동원한 인기 작품으로, 그 속편이 다음달 개봉한다. SC제일은행의 한정판 체크카드는 3만장, 입출식 통장은 6만장이 판매될 예정이며, 영화 등장인물인 안나, 엘사, 올라프 그림이 입혀진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SC제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도 열린다. 시사회는 다음달 21일 응모 고객 중 850명을 초청해 서울 용산 CGV, 서울 잠실월드타워 롯데시네마, 부산 센텀시티CGV 등 세 곳에서 동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8일까지 SC제일은행 디즈니 체크카드 10만원 이상 결제 △영업점에서 수시입출금 상품에 5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당첨자 발표일(11월14일)까지 잔액 유지 등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한 뒤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또는 영업점에서 응모 신청을 해야 한다.
앞서 SC제일은행은 2017년 4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아이언맨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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