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안타증권 |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화기업의 3분기 잠정 매출액은 1869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 및 당사 추정치를 밑돌았다"면서 "지난 8월 인수한 2 차전지 전해액 제조업체인 파낙스이텍 및 베트남 관련 세부 실적은 분기보고서 공시 이후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 부진은 국내 보드(PB, 수요 둔화와 저가 수입물량 영향으로 인한 판가 하락 및 친환경 판매비 중 감소, 여름철 전력단가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베트남 마진율은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비롯한 전반적인 국내 건설 건자재 업황 둔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