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대규모 신설 주거단지에 학교를 다 지어놓고도 경기침체에 따른 입주 부진으로 전학생이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광산구 수완지구에 초등학교 3곳을 비롯해 중-고교 각 2곳 등 모두 7개 학교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파트 건설
광주 수완지구는 올 연말까지 2만 6천여 가구 8만여 명이 상주하는 호남 최대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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