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 투자 확대로 정책 방향성을 선회했지만, 실질적인 사업 집행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내외 거시경제의 부진으로 민간 부문의 건설투자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 주택시장만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과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나와 각각 '2
이어 김선덕 연세대 교수(전 HUG 사장)의 사회로 '내년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한 부동산 정책 담당자와 각종 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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