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약에 일반공모 배정 물량은18만2000주였으며, 약 1억9419만주의 청약 신청이 몰렸다.
앞서 캐리소프트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밴드 최상단인 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증시와 IPO 시장 상황이 좋지 않는 환경에서도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캐리소프트의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 모델과 키즈&패밀리 시장의 미래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덕분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상장 후 ▲스튜디오 구축▲공연기획 ▲물류센터 증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이사는 "유튜브 채널 '캐리와친구들'로 시작한 캐리소프트가 불과 4년여 만에 콘텐츠 IP 미디
캐리소프트는 이날 24일 납입을 거쳐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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