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3분기 매출 5조8904억원, 영업이익 163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기저효과로 135.7% 늘었다.
유재선 연구원은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외형이 축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작년 사고로 인한 기저효과로 증가율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AD-7 광구의 손상차손이 반영되면서 부진하게 나온 세전이익에 대해 하나금융투자는 일회성 요인이며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추가로 웨타동광산과 암바토비 니켈 광산의 손상 우려는 4분기에 반영될지 결정된다.
유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이 오랫동안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