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가격경쟁력 갖춘 신평면 적용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28~30일 계약

↑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59~84㎡ 99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3㎡ 5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일반분양물량은 224세대(전용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주거 대체용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업계에서는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분양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입주 후 집값 상승여력이 높고 최신 평면이나 설계 등 상품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도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림산업만의 최신 상품들이 대거 적용됐다.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228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된다. 올해 부산진구 평균 분양가는 현재 기준(10월, 부동산114 자료 참고) 3.3㎡당 1384만원이다. 또 부산진구는 작년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고,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HOUSE)'도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전용 84㎡A·B의 경우 세대 입구에 현관 팬트리 또는 내부 복도 팬트리를 설치해 계절용품, 레저용품과 같은 큰 부피의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놓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했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은 주방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대형 와이드창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28~30일 사흘 간 주택전시관(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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