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서울 종로 세운상가가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녹지축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자리에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열고 1단계로 세운상가 내의 현대상가에 대한 철거
시는 이번에 철거되는 현대상가 일대에 내년 4월까지 길이 70m, 폭 50m의 녹지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어 오는 2015년까지 3단계 녹지축 사업을 통해 세운상가 일대에 폭 90m, 총 길이 약 1㎞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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