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 서울에서 열린 Liiv M 론칭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최성호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 |
Liiv M은 기존 통신사의 복잡한 요금제를 간소화한 합리적인 요금제 뿐 아니라 약정 부담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간편한 가입, 심플하고 합리적인 요금제, MVNO 최초의 5G 요금제 출시 등 기존 통신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Liiv M 론칭행사를 시작으로 단계별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국민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11월 4일부터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12월 중순부터는 셀프 개통, 친구결합 할인, 잔여데이터 포인트리 환급, 유심 인증서 등의 본격적인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 동안 모바일로 금융거래 시 소비자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휴대폰 교체 시마다 공인인증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Liiv M은 USIM 내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해 휴대폰을 교체하더라도 사용중인 유심칩을 삽입하면 인증서 추가발급을 안해도 된다.
국민은행은 유심 인증서 서비스 확대 전 개통한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원할 경우 당일배송(서울 및 수도권지역) 등을 통해 고객 불편 없이 무료로 유심 교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친구결합제도는 가입자 1명을 결합할 경우 결합한 고객 모두에게 월 2200원 할인된다.
무서류·무방문의 비대면 초대·수락방식으로 누구나 최대 3명까지 월 6600원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친구결합 제도로 가족만을 대상으로 적용되던 기존 통신사의 할인제도 대비 범용성을 확대했다. 또 가입한 요금제의 데이터를 다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브 메이트(Liiv Mate)'포인트리로 최대 1000포인트리를 적립해 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론칭행사는 브랜드 홍보 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할 Liiv M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등 Liiv M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Liiv M의 모든 요금제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기본으로 무료 제공하며 가입자는 월 사용 데이터 용량만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Liiv M은 LTE 요금제에 더해 MVNO 최초로 5G 요금제도 출시한다.
Liiv M은 급여 또는 4대 연금 이체와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KB국민카드 결제실적 보유, 스타클럽 등급 할인, 제휴기관 할인(본부집단신용대출, 선생님든든대출, 무궁화대출 등) 등으로 통신비를 최대 2만2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제휴카드 청구할인 최대
개통월을 포함해 6개월 간은 금융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월 1만3200원의 통신요금을 기본할인으로 적용한다. 모든 KB국민카드로 통신요금을 결제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5000원의 청구할인이 추가로 적용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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