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은 식음료 제조 및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는 유한회사 활황을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기일은 내년 2월 3일이다.
활황은 국내 대형 유통사와 공동으로 식음료 자체브랜드인 PB브랜드의 상품 기획부터 브랜드 관리, 상품 공급, 재고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GS리테일의 1차 벤더사로 GS리테일 인기 PB(Private Brand) 브랜드인 '유어스 청포도 스파클링' 및 '임창정의 깔라만시'는 물론 NB(National Brand) 등 다수의 상품의 제조와 공급을 맡고 있는 곳이다. 활황은 지난해 매출액 37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6억원을 달성했다.
웰바이오텍은 활항의 유통 망을 활용해 식음료 사업을 해외 시장까지 확대시켜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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