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은 "코웰패션의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고, 실적 안정성은 높다"면서 "전날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5배로 내수 기반의 국내 비교군(한섬,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평균) 대비 15% 할인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내년 연간 매출액은 4401억원, 영업이익은 925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올해 대비 12.8%, 16.7% 증가한 수준이다. 신규 브랜드의 온기 반영으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며 고
하 연구원은 "언더웨어 및 의류 브랜드의 판권 추가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또 브랜드 인수를 통해 멀티 브랜드 업체로서 거듭나는 등 카테고리 다양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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