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품목허가가 최소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회사 임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100원(4.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주성분이 뒤바뀐 게 뒤늦게 드러난 인보사와 관련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 코오롱 생명과학 임원 김모씨와 조모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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