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은 지난달 환매 연기와 중단을 선언한 펀드에 대해서 회계 실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메자닌(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사모채권이 포함된 라임플루토 FI D
-1호, 라임테티스2호에 들어 있는 투자 대상에 대해 외부 회계법인이 약 한 달간 회계 실사를 하게 된다. 라임자산운용은 펀드 환매 연기를 발표하기 전인 9월 자산 유동화를 위해 일부 자산을 회계 실사한 적이 있다. 이번 실사는 두 펀드에 들어 있는 자산 전부를 대상으로 한다.
[김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