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SK증권 |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2020년까지 이익 감소가 예상되나 배당금은 유지될 전망"이라면서 "보통주 대비 장기투자 성과가 우수하고 저금리와 배당 중시 트렌드 확산으로 우선주-보통주의 격차가 더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배주주순이익은 2018년 1408억원에서 2019년 1080 억원, 2020년 1014 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브로커리지 부진,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 사모펀드 이슈로 인한 금융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부동산 노출 확대로 인한 리스크는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과거 경험을 고려하면 실적이 부진한 2019~2020년에도 배당금은 2018 년과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구 연구원은 "대신증권 우선주의 10년간 장기 투자 성과는 TR(Total Return)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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