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1층 회의실에서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기금 4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과 노후주택 개보수를 동시에 지원하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신청자 401명 중 최종 12명을 선정했다.
이번 채무조정 캠페인은 캠코의 노후주택정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채무
선정된 12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지원 대상자가 희망하는 부분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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