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지원

↑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방윤미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근로복지공단·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구축해 보육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KEB하나은행은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은 물론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회계업무지원이나 유지보수 등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회계관리시스템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전국에 10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하는 등 저출산·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