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가 투자했던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이 상장폐지 기로에 놓이게 됐다.
6일 한국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더블유에프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절차에 따라 거래소는 더블유에프엠에 심사일정과 절차를 통보한 뒤 오는 27일 이전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
더블유에프엠이 27일까지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거래소는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기심위 의결을 거쳐 상폐·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