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동구 천호동 453번지와 성내동 12-3번지 27만 7천㎡에 초고층 업무용 빌딩과 판매시설을 조성해 첨단업무도시로 육성하는 재정비촉진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주거지형 뉴타운 지구사업'과 달리 서울에서 처음으로 상업지역이나 역세권 등을 개발해 도심 또는 부도심 기능을 회복시키는 '중심지형 재정비촉진지구'로 개발됩니다.
천호·성내 촉진구역에는 120~160m까지의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서고, 용적률은 성내구역만 410%가 적용되며 나머지 구역은 760~940%로 계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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