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형임대, 오산 세교에서 내년 1월 청약

최초의 지분형 임대주택이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에서 내년 1월 13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갑니다.
국토해양부는 오산 세교지구 A1블록의 전용 59㎡ 832가구를 지분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내일(23일) 입주자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범단지의 경우 초기 분납금은 4천320만 원, 월 임대료는 35만 원 수준입니다.
지분형 임대주택은 입주할 때까지 집값의 30%를 내고 입주 후 4년차에 20%, 입주 후 8년차에 20%, 분양전환 시에 30%를 각각 내도록 한 주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