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모트렉스 제품. [사진 제공 = 모트렉스] |
모트렉스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총 28개 부문 중 In-Vehicle Entertainment & Safety 부문에서 이노베이션어워드(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모트렉스가 혁신상을 수상한 오로라 플랫폼(Aurora platform)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운전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디지털 클러스터(Digital-cluster)의 스킨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하드웨어와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다.
운전자는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운전 환경과 감성에 맞춘 다양한 스킨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도 플랫폼이 제공된 규격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자신이 디지털 클러스터 스킨을 제작해 어플리케이션에 업로드하고 판매·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디지털 클러스터는 차량의 주행과 연관되는 안전 제품인 관계로 각 표준과 규격 사양을 준수하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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