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문병인 이화여대의료원장, 이근형 웰스바이오 공동대표. [사진 제공 = 웰스바이오] |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 공유 ▲신규 기기 개발·성능 평가 ▲기존 제품의 대체품 개발·검사실 자체 개발 검사의 상용화 ▲전문 연구인력의 지원·교류 ▲관련 장비·시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앞서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웰스바이오 이근형 공동대표와 이민전 이사를 비롯해 문병인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인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 등 각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웰스바이오의 체외진단 기술경쟁력과 이화여대 의료원의 임상경험, 첨단 인프라 장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두 회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체외 진단 시장 내 인적, 기술적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결
웰스바이오는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체외진단 기술 기반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시장에 자체 개발한 독감진단키트, STD성병 12종 동시 진단키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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