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인허가 기준으로 10월 주택건설 실적은 수도권 만 9백여 가구, 지방은 만 7백여 가구 등 총 2만 천여 가구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할 때 수도권은 85%, 지방은 65%, 전국 79%나 줄어든 것으로 전체적으로 지난해 동월의 5분의 1밖에 인허가를 받지 않은 것입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특히 국내에서의 주택매수심리 위축 탓에 민간주택건설업체들이 내년 사업계획조차 세울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주택사업을 꺼리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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