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0.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916억원으로 66.9%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9억원으로 10.7% 줄었다.
개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7.7% 성장했다.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66.7% 올랐고,
케이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조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오면서 당사의 3분기 실적에도 좋은 영향을 줬다"며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실적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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