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700원(2.43%) 하락한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대우조선이 영업손실을 기록한 건 7개 분기만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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