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학용 포스코건설 부사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임직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이 수도권 대학생에게 건설직무에 관한 생생한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채용설명회 자리에서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현장 인근지역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은 16개 분야, 501명으로 구성됐다. 57명의 멘토링 봉사단은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수도권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했고, 92명의
김봉남 봉사단장은 이날 수상자리에서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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