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수앱지스] |
차이나 서밋은 매년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와 베이헬릭스(BayHelix)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다.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련 주요 인사들이 모여 중국 제약 산업의 세계화를 논의하고 1대 1 미팅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차이나 서밋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범부처)이 호스트로 진행한 '한국 바이오텍 트랙 세션(Korea Biotech Track Session)'의 발표 기업으로 초청받은 이수앱지스는 지난해 범부처 과제로 선정된 ErbB3 타깃의 항암 혁신 신약인 ISU104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배동구 연구소장이 맡았다. 배 소장은 2011년 ISU104 프로젝트 론칭 당시부터 본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주역으로, 발표에서 ▲ISU104의 비임상 결과 ▲바이오마커 ▲임상 1상 결과 등 ISU104의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ISU104는 리간드인 헤레귤린(Heregulin)과의 결합 저해능과 EGFR 또는 ErbB2와의 이량체(Dimer)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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