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화동 생활권 `인천 LH 브리즈힐` 공공분양

↑ 인천 LH브리즈힐 투시도 [사진= LH인천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도화동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인천 LH 브리즈힐' 920세대를 공공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들어서며 이 단지는 19~29층, 7개동 920세대(전용 59㎡ 518세대·74㎡ 4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교, 대학 등 교육시설이 있고,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인선 숭의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이마트트레이더스 및 인천지방합동청사, 인천백병원, 송헌근린공원, 송림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세대는 풍부한 일조량과 높은 개방감은 물론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무인택배와 원격검침, 무인경비, CCTV 등 각종 편리하고 안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괄소등스위치와 디지털 온도조절기, 싱크용 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싱크용 음식물 탈수기, 세대환기시스템, 가스쿡탑, 친환경 LED조명,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의 웰빙 시스템도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끌어오릴 예정이다.
LH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인천 공공분양 아파트인 'LH 브리즈힐'은 인천 도심인 도화동의 각종 기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면서 "이달 지구주민 우선 공급 이후 일반 공급은 내년 3월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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