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들이 우리나라 경기 부진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에서 올해 하반기 평가는 58, 내년 상반기 전망은 63으로 나타났다. BSI가 100 미만이면 부정적인 응답이 긍정적인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다. 올해 하반기 경기가 악화됐다고
이번 설문은 공인회계사 290여 명이 지난달 14~23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결과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