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피하주사(SC)'에 대한 시판 승인을 받아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500원(1.93%) 오른 1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SC는 환자가 병원까지 오지 않고 집에서 자가 투약할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의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다. 기존 인플릭시맙은 병원에서
특히 램시마SC는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의 개량신약 격인 바이오베터의 심사 절차를 통해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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