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지원실로 재편해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
인사관리지원본부는 CFO 산하로 이관 배치하며 관리조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각 본부 부서들의 통합, 분리, 신설을 통해 조직구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사업본부에는 각각 품질안전팀을 신설해 안전과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고, 특히 안전에 대해서는 사업본부 내에서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도록 했다. 신사업본부 내에도 개발사업팀, 베트남개발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이고 일관된 신사업 추진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뉴비전과 중장기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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