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기초자산이 주가지수 3개인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 키움증권] |
'키움 제1172회 ELS'는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다.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5.6%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조기상환 조건이 계단처럼 내려가 갈수록 쉬워지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6%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16.8%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 국내 우량주나 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도 출시했다. '키움 제1171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9.5%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기아차 보통주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키움 제33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연 16.8%이다. 기초자산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6.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은행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ELS와 비슷한 상품으로, 기존 ELS보다 예상수익률이 낮지만 기초자산의 변동성도 더 낮다"고 설명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1시고, ELS 청약자를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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