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과 홍진근 지도경제 대표이사, Sh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 등 임직원과 고객대표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산업의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만큼, 수협이 하루빨리 본질적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협은행이 공적자금 상환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산 전문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지난 3년간 공적자금 상환과 자율경영기반 구축에 애써주신 모든 임직원과 수협은행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는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의 이익과
아울러 "우리는 아직 환골탈태(換骨奪胎)라 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만큼 2020년 퀀텀점프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성장을 거듭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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