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모바일)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를 위한 다이렉트 전용 ELS에 10만원 이상 가입한 투자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주는 등의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뒤 1000만원 이상의 누적 가입 규모를 기록한 투자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최초로 ELS에 가입한 투자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각각 받는다.
다이렉트 전용 ELS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온라인으로만 거래되는 만큼 거래비용이 저렴하다. 또 10만원을 최소 가입 금액으로 해 1만원 단위로도 거래할 수 있어 소규모 자산을 투자할 수도 있다.
다이렉트 전용 ELS을 가입할 수 있는 계좌는 미래에셋대우 m.ALL앱에서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온라인 거래의 편리성이 증대됨에 따라 ELS 상품 또한 모바일 거래를 중심으로 온라인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다이렉트 전용 ELS 상품과 같이 온라인 거래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맞춰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까지 '제26844회 S&P500-Eurostoxx50-CSI300 ELS[고위험]'의 판매에 나선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에 조기상환주기 6개월로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세전) 수익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