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경영 일선서 물러나는 허명수 부회장 [사진 제공 = GS건설] |
17년간 GS건설에서 일해왔던 허명수(64)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상임 고문으로서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임병용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허윤홍 신사업 추진실장(부사장)은 신사업부문대표와 사업관리실장을 겸직하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규화 GS건설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해 건축·주택부문 대표직을 수행한다.
↑ 사진 왼쪽부터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허윤홍 사장, 김규화 부사장. [사진 제공 = GS건설] |
또한 "허 부회장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변혁기에 걸맞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들이 회사를 앞에서 이끌 때"라고 사의를 밝혔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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