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이 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군인공제회] |
군인공제회는 이날 1만장 상당의 연탄 비용 700만원을 '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기부하고 상계동 지역의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군인공제회와 산하 사업체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은 30∼40개 가구로 구성돼 있다. 그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15∼20개 가구로 주로 홀몸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군인공제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군인공제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과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국군장병 위문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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